시원한 아메리치노 즐기려 엔젤리너스 광화문점으로~

 

 

 

힐링하고 싶을 때마다 늘 오는 광화문~   :-)

광화문에는 넓은 카페들이 많아서 혼자 책 읽을 때 자주 오는 곳이에요^^

 

좁은 카페는 덕지덕지 붙어있으니 요즘 같은 시기에 찝찝하기도 하고

또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되게 사람들 근처에 있으면

혼자 힐링하러 왔는데 되게 불편하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엔젤리너스 광화문점은 되게 조용한 카페에요^^

물론 카페가 조용하고 안 조용하고는 그날그날 누가 왔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광화문 중에서 할리스 커피는 사람들이 되게 붐비는 편이고, (늘 자리가 다 차있음)

스타벅스는 뭐 늘 어디가나 붐비구요,

이디야도 늘 사람들이 거의 다 차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상하게 엔젤리너스는 사람들이 많이 없을 때가 많더라구요~~ 조용하고 한적하니,

창밖에 광화문 풍경 바라보면서

잔잔한 째즈 음악 들으면서

혼자 조용히 책 읽고 쉬다 가기 참 좋은 거 같아요^^

 

 

여기 창 밖에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들도 되게 힐링 요소 중 하나에요^^

 

 

 

 

 

매장이 꽤 넓지요?^^

카페는 3층까지 있어요~

1층에는 앉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없고,

보통은 2층 3층에 있는데, 3층은 에어컨을 좀 약하게 틀어서 덥구요,

2층은 시원합니다^^

 

 

 

 

 

 

엔젤리너스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쁜 병에 담아서 주고,

또 거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치노를 마시러 오는 재미에요^^

뚜껑의 구멍이 커서 입 대고 마시며 거품의 풍미를 즐기다가

빨대로 저어서 마시면 맛있어요^^

 

뭔가 되게 다른 음료보다 이게 더 시원하고 힐링 되는 느낌이 드는데 ㅋㅋ 저만 그런가요?ㅋ

 

 

오늘은 부드러운 거 먹고 싶어서 아메리치노 라떼를 시켰는데,

라떼의 우유는 시럽이 들어가는지 달달한 맛이 나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오늘은 혼자서나 아니면 친구들이랑 조용히 힐링하는 장소,

엔젤리너스 광화문점 소개드렸습니다^^

 

서울 사시는 분들이나, 서울에 여행 오시면

한번 들르셔서 아메리치노 한 잔 드시고 가세요^^

(매니저 같은 멘트인데 엔젤리너스랑 아무 관련 없어요 ㅋㅋㅋㅋ)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카페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