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추천] 투썸플레이스 콤부차는 어떤 맛일까..?(성분 및 효능)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

투썸플레이스 유기농 콤부차

 

안녕하세요~!

투썸플레이스에 들렀는데 카페인 음료는 부담이 되고, 가볍게 먹고 싶은 음료가 있다면..?

투썸플레이스 유기농 콤부차 추천드려요~~ :-)

 

특히 직장인분들 점심 드시고 나서 바로 카페 가시는데, 소화가 잘 안 되신다면?

커피보다는 적당한 탄산과 유산균이 들어있어 소화에 도움이 되는 콤부차 어떠실까요..?

(물론 식후에 바로 섭취하는 유산균은 위에서 나오는 소화액 때문에 유산균이 많이 살아서 장에 갈 수 없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여!!ㅎㅎ)

 

 

저도 점심 시간이라 뭔가 커피는 부담스럽고 (나중에 더 피곤할 때 마시고 싶은 ㅋㅋ)

속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없을까 싶어서 둘러보던 중, 병 음료가 눈에 띄더라구요~

근데 요새 콤부차, 콤부차 얘기를 되게 많이 들었었는데

BTS의 정국님이 드신다고 알려져서 더 핫해진 음료라고 하네요~

 

1. 콤부차란?

그럼 콤부차는 뭘까요?

콤부차는 녹차 또는 홍차를 발효시킨 음료라고 합니다.

발효를 시켰으니, 발효 되는 과정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이 되고, 자연 탄산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에 좋은 음료라고 하는데요,

 

다만 시중에서 파는 음료들 특히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붙은 게 아니라면 가공 과정에서 살균처리하는 과정에서 유산균이 많이 죽어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품이 많거나, 또한 맛을 내기 위해서 인공당들을 첨가하기 때문에 정확히 '몸에 좋은 음료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해요.

그렇지만 콜라나 사이다 같은 음료에는 너무나 많은 당이 들어있고, 또 게다가 인공으로 첨가한 탄산이기 때문에

피자나 치킨 드실 때 같이 드시는 음료로는 콜라, 사이다보다 콤부차가 더 건강하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2. 투썸플레이스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 성분

다만 투썸플레이스에서 구매한 콤부차는 여러 가지 마크가 붙어있는데요, 직접 한 번 보실까요?ㅎㅎ

 

투썸플레이스 유기농 콤부차에는 우선 안전관리인증 HACCP 마크와 유기가공식품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콤부차 CEO의 싸인도 있네요~

 

자세히 성분을 살펴보았을 때 확실히 투썸플레이스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에서 확실히 할만한 내용은 모든 것들이 대부분 '유기농'으로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유기농사탕수수원당, 유기농석류농축액, 유기농갈락토올리고당, 유기농녹차, 유기농홍차 이렇게 되어있네요.

여기에 이산화탄소, 효모, 우유까지 함유되어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날짜가 2022년 7월인데요, 유통기한이 2023년 5월이니 유통기한도 넉넉히 남아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체 칼로리는 98kcal 로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이 식후 많이 섭취하는 카페모카나 카라멜마끼아또와는 비교도 안 되게 칼로리가 낮네요~! 와우~! 일반 달달한 커피 대신에 이걸로 대체하면 다이어트에 정말로 도움이 되겠어요~!!!!

 

 

 

3. 투썸플레이스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 맛은..?

자.. 맛도 중요합니다. 맛이 너~~~무 없다면,,, 참 아무리 다이어트라도, 아무리 유기농이라도 힘들겠죠..?ㅎㅎ

 

주문하자마자 얼음컵과 함께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투썸플레이스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의 뚜껑을 딱~~ 열었을 때, 약간의 기포가 올라옵니다.

사이다나 콜라를 흔들어서 열 때랑은 살짝 다른 느낌이 들어요. 역시 발효 되어 생성된 자연 탄산이 있기에 이렇게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맛은 홍초에 물 타서 마실 때보다 약간 옅지만 그래도 신맛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살짝 힘겨울 수 있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계속 마시다보면 괜찮더라구요~

홍차에 비해 약한 석류맛이 나는데 발효한 것이라 그런지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깊..은 맛..? 이 느껴집니다 ㅋㅋ

음 굳이 표현해보자면, 집에서 직접 담근 매실을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했을 때 뚜껑을 열면 나는 그런 향이 살짜쿵 느껴진답니다 ㅋㅋㅋㅋ 너무 역하진 않구여 ㅎㅎㅎ 이건 개인취향 아닐까 싶네요 ㅎㅎ

 

단맛의 정도는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맹맛도 아닌 그런 맛입니다.

확실히 갈락토올리고당이나 사탕수수원당이 들어있기에 단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단 음료를 좋아하고 또 너무 신 것은 잘 못 마시는데, 저 같은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정도라면 일반인들의 평균 입맛에 잘 맞추어서 나온 제품인 것 같아요~^^

 

 

 

그럼 올 여름 8월에 접어들면서 좀더 햇살이 강해진 것이 느껴지는데요,

폭염이나 냉방병 조심들 하시구~!

모두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